일상

오랜만의 글

D_Helloper 2024. 2. 3. 17:17

회사에 입사하고 난 뒤, 글을 안쓰게 되었다.

딱히 야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뭘 해야 할지 찾느라 바빴고,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기 때문일까?

아무튼, 그 동안 무얼 해왔는지 남겨보려고 한다.

 

먼저 게임 서버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C++, C# 서버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를 살짝 해보았다.

네트워크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쓰레드, IOCP 등에 대해 기본적인 부분만 공부를 하고 살짝 찍먹만 해봤다.

 

두 번째로 딥러닝 관련 공부도 찍먹 해봤다.

T2I(Text to Image)인 Stable Diffusion을 Local에 올려서 이것 저것 사용해보기도 하고,

메타에서 무료로 오픈(?)한 LLM 모델인 라마를 로컬에 올려보았다.

근데 이 LLM이란 친구가, 생각보다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더라. 내 나약한 GPU로 "안녕?" 에 대한 답장을 받기까지 2분정도 걸리는 것을 확인한 뒤, 곱게 보내주었다.

 

지금은 살짝 가지고 놀아본 딥러닝에 대해 더욱 깊게 공부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책을 읽고 있다. 생각보다 알아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 신기한 부분도 많고.

 

앞으로는 간단한 내용이라도 기록해야겠다.